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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강성훈(34)씨가 5중 추돌사고를 냈다.

    지난 26일 오후 6시2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수원IC 1㎞ 전방에서 강성훈이 몰던 지프 차량이 교통정체로 서있던 안모(59)씨의 승용차를 뒤에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안 씨의 승용차가 앞에 있던 정모 씨(49)의 승용차 뒤를 들이받는 등 5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5중 추돌사고로 강성훈을 포함한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강성훈이 운전 부주위로 인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차를 들이받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주변 블랙박스 영상 및 운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성훈 측 관계자는 "앞 차량이 급정거 하는 바람에 그걸 피하려고 차선을 바꾸다 옆 차선에서 오던 버스가 강성훈 차를 들이받았다"며 "물론 강성훈도 안전거리 미확보 등 과실이 있지만 교통사고 가해자로 비춰져 억울한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성훈 5중 추돌사고, 다행이다", "강성훈 5중 추돌사고, 누구 말이 맞는건지"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정확한 사고 원인 알고싶네",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안전거리 확보가 중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사진=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