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진짜사나이' 하차 소감을 전했다. 

헨리는 1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었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됐고, 이제 그만 한다는게 너무 아쉬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동안 정말 많은거 배웠어요. 한국문화 얼마나 좋고 한국군인들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됐어요. 이렇게 많이 배울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저는 계속 여러분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헨리 되려고 열심히 할게요. 충성"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헨리는 오른손으로 거수경례 포즈를 취하고 왼속으로는 엄지를 치켜올리며 해맑게 웃고 있다. 

앞서 MBC '일밤-진짜사나이' 측은 출연진을 전원 교체하는 등 시즌2를 준비하고 있고 밝혔다. 시즌2에는 배우 정겨운,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배우 한상진, 이규한 등이 출연 제안을 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짜사나이' 시즌2는 여군특집2가 종영되는 2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진짜사나이' 헨리 하차 소감, 사진=헨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