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초등생 대상 '프랑스·벨기에' 문화답사 캠프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제2회 유네스코 키즈 해외캠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해외캠프는 프랑스, 벨기에 등 해외에서의 다양한 견학 및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자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유네스코(UNESCO) 등 국제기구 본부 방문 △주불 한국대사관 방문 △프랑스 현지 학교 방문 등 다양한 체험 학습이 이어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기아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 등 다양한 성장세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