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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기아차가 새해 첫 달 쏘렌토 등 신차효과를 이어가며 국내 판매 증가세로 전체 감소폭을 만회했다. 해외판매는 일부 공장 근무 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월 한달간 국내 3만6,802대, 해외 21만5,972대 등 총 25만2,774대를 판매, 작년 동월 대비 1.8% 감소했다.
내수의 경우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카니발이 출시후 수개월 경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신차 효과를 이어가며, 모닝, 봉고트럭, 스포티지R 등 주력차종들과 함께 판매를 견인, 작년 대비 8.2%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근무 일수가 더 많았던 전월 대비로는 23.4%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올 뉴 쏘렌토가 6,338대가 팔려 200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래 최초로 기아차 판매 차종 중 월간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했으며, 모닝, 봉고트럭, 올 뉴 카니발이 각각 5,780대, 4,982대, 4,942대 팔리며 실적을 견인했다.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카니발은 지난 1월 한달 간 계약대수가 각각 7700여대, 7000여대를 달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카니발은 식지 않는 인기의 영향으로 출고 대기 물량 각각 9000여대, 1만 1000여대에 이르고, 두 차종 모두 출고 대기기간이 2개월 육박하는 등 올해 판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판매는 프라이드, 스포티지R, K3, 쏘렌토 등 주력 차종들이 판매를 견인했지만, 일부 해외공장의 근무 일수 감소로 작년 대비 3.3% 감소했다. 국내공장 생산 분은 국내판매 물량 증가로 인해 0.6% 감소했고, 해외공장 생산 분은 일부 공장의 근무 일수 감소로 인해 5.7% 감소했다.
해외에서도 프라이드를 비롯한 스포티지R, K3(포르테 포함), K5 등 주력 차종들이 해외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프라이드가 3만5,252대, 스포티지R이 3만4,349대, K3가 3만3,081대 판매됐으며, 쏘렌토(구형 포함)와 K5는 각각 2만590대, 1만5,313대가 판매되며 그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제값 받기'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내실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노후된 모델들의 상품성을 개선하고 연내에 신차를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펼쳐 기업 체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