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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은 올 1분기 김포·청라·미사강변 등 유망 수도권택지에서 '자이' 브랜드를 선보인다.

     

    3일 GS건설에 따르면, 올 '자이 브랜드타운' 조성을 위한 시리즈 분양의 첫 타자는 경기 김포 감정동에 들어서는 '한강센트럴자이2차'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총 59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오는 2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지난해 선보인 '한강센트럴자이' 1차(3481가구)와 도로 하나를 두고 있어 향후 4000여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김포에 이어 청라국제도시에서는 저밀도 저층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이달 말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전 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하 4층, 35개 동으로 조성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동탄센트럴자이와 위례자이 등에서 선보인 테라스 평면과 복층 테라스 특화 평면 등을 도입,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전용 76㎡ 96가구, 84㎡ 550가구 등 총 646가구로 구성된다.

     

    이어 3월에는 미사강변도시에 전용 91~132㎡ 555가구 규모의 '미사강변리버뷰자이'를, 4월에는 서울 금호 13구역을 재개발한 '신금호파크자이'를 연이어 분양한다.

     

    김민종 건축분양관리팀장은 "김포, 위례, 미사, 광명 등 지난해 수도권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완판 사업이 많아 2차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게 됐다"며 "1차 사업의 성공 여세를 몰아, 높은 브랜드 파워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자이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