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입춘 앞두고 피어난 개나리ⓒ연합뉴스
    ▲ 입춘 앞두고 피어난 개나리ⓒ연합뉴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다가오는 2월 4일은 절기상 봄에 해당하는 '입춘'(立春)이다.

    3일 기상청은 "입춘인 4일 아침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8도가 될 것"이라며 "포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단 경기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일부지역 등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곳 외에도 매우 건조한 대기상태를 보일 것"이라며 화재 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내일 입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일이 벌써 입춘이구나", "내일 입춘 드디어 봄이 오는 듯", "입춘 따뜻할 것 같아 다행이다", "내일 입춘 화재 조심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입춘, 사진=연합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