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총 1194가구 규모
  • ▲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모델하우스 내부.ⓒ현대엔지니어링
    ▲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모델하우스 내부.ⓒ현대엔지니어링


    서울 마곡지구의 유일한 민간 아파트로 눈길을 모았던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가 계약 개시 4일만에 100% 분양을 마쳤다.

     

    5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청약 당첨자 정당계약을, 5일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용 59~84㎡ 1194가구 전 가구 계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도 평균 경쟁률 27.6대 1, 최고 경쟁률 31.74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마지막 도시개발사업지구인 마곡지구에서 유일한 민간 분양 아파트란 '희소성'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며 "마곡지구는 LG, 코오롱, 롯데 등 대기업 입주가 예정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