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가 육지담을 "제2의 윤미래"라고 극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화에서는 첫 번째 힙합 프로듀서 지코의 트랙에 참여할 여자 래퍼가 되기 위한 본격 서바이벌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육지담은 직접 작사한 랩을 파워풀하게 내뱉으며 한층 향상된 실력을 보여줬다. 이에 지민, 키썸, 릴샴 등 치열한 랩 배틀 끝에 모두의 예상을 깨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제시는 "솔직히 이중에서 육지담이 가장 가능성 있다. 나 다음으로. 어리고 아직 학생인데 잘해서 자랑스럽다.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10년 후에는 아마 제 2의 윤미래가 될 수도 있다고 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