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결방으로 2주 만에 방송되는 '무한도전'이 '끝까지 간다' 특집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6일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의문의 나무 상자. 그리고 그 안에 든 달콤한 유혹. 상자를 열면 열수록 거액의 특별상여금이 지급된다? 욕망과 탐욕,  과연 그 끝은 어디일까? 13월의 보너스 '끝까지 간다' 토요일 저녁 6시 25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은 텅 빈 세트장에 모여 앉아있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들은 나무 상자를 앞에 둔 채 한곳을 바라보고 있어 그 사연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끝까지 간다'는 여러 겹으로 이뤄져 있는 의문의 상자를 열 때마다 상금의 액수가 상승, 원하는 만큼 상자를 열어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상자 쟁탈 추격전이다.  

현장에서 공개된 반전 룰에 따라 상자를 차지할 때마다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멤버들은 심리전까지 펼쳐 긴장감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MBC '무한도전-끝까지 간다 특집'은 7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무한도전 끝까지 간다' 비하인드컷,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