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정비 외 팽이치기 등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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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차가 설을 맞아 귀성·귀경길에 오르는 고객들에게 '설날 특별점검 서비스'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연휴 기간인 이달 17~20일에 현대차는 추풍령·음성·여주·치악·서산·덕유산·충주·함안·정안 휴게소, 기아차는 기흥·죽암·칠곡·치악·화성·군산·백양사 휴게소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코너에서 △안전운행 위한 필수기능 점검 △각종 오일류 보충 △소모성 부품 무상교체 등을 제공한다. 코너 방문 고객들에게는 세뱃돈 봉투·전통 팽이치기(현대차)·차량 입체 종이 접기(기아차)도 선보인다.

    이에 더해 현대차는 충주휴게소, 기아차는 화성휴게소에서 현대모비스와 함께 오디오 점검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차량 입고·대차 서비스도 공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돕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감동을 이끌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