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운전자 등록하면 1만원 쿠폰 제공실시간 대중교통 예약 현황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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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렌탈의 카셰어링 서비스인 그린카는 '설날 안전운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 연휴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귀성객들의 안전운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번 이벤트는 22일까지 진행되며 동반운전자 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동반운전자 입력은 그린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할 수 있다.

     

    그린카는 이벤트에 동참한 회원과 동반운전자 전원에게 그린카 1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 동반운전자를 입력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CGV골드클래스 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한다.

     

    그린카는 또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명절예약현황'을 공지한다. 설 연휴 기간 기차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예약하지 못한 이들이 편리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명절예약현황을 활용하면 차량이 필요할 때 바로 예약 가능한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설 연휴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그린카는 오는 22일까지 친구, 지인들과 함께 '그린카 로고'를 넣어 가장 많은 지인들과 인증샷을 남겨준 고객을 선정해 모임 회식비를 지원한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고향에 내려가지 못한 솔로족들을 겨냥한 '솔로 드라이빙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황태선 이사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비롯 연휴를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패키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카는 카셰어링 전용 주차장인 그린존을 전국 33개 도시, 1050여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