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중국 대표 장위안이 '해피투게더'에 첫 출격한다. 

19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내 고향의 설 특집'으로 꾸며져 각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서울 대표 이봉원, 인천 대표 박은혜, 대구 대표 이영아, 강원도 대표 김희철, 중국 대표 장위안이 출연해 설과 관련한 에피소드 및 명절 음식을 소개한다.  

이날 장위안은 우리나라와 같은 듯 다른 중국의 명절 문화에 대해서 밝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중국 명절은 춘절이라고 부른다. 보통은 2주 정도 준비해야 하며, 세뱃돈으로 2달 월급을 쓰고 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희철은 "SM에 처음 왔을 때 모두가 제 말투를 듣고 웃었다. 나는 사투리를 쓴다고 생각 안했었는데 모두가 웃더라"고 밝히며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KBS2 '해피투게더3' 설특집은 1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해피투게더' 장위안,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