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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황사 소식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를 잡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WHO가 지정한 발암물질로, 우리 몸에 쌓이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이러한 미세먼지를 우리 몸에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물, 해조류, 고등어, 녹차, 배, 마늘, 미나리 등이 꼽히고 있다.

물은 기관지에 있는 미세먼지를 씻어내 소변으로 배출시켜주고 해조류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체내에 쌓일 수 있는 발암물질 등을 내보낸다. 고등어는 폐질환의 증상인 호흡곤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녹차는 몸의 순환을 돕고 발암물질 억제에 탁월한 음식이며 배는 기관지에 좋은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을 포함해 가래나 기침을 억제시킨다. 마늘은 해독작용에 뛰어나며 미나리는 매연이나 먼지를 통해 몸 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흡수해 밖으로 배출해 주는 효능이 있다.

미세먼지 잡는 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세먼지 잡는 음식 유용하네" "미세먼지 잡는 음식 오늘 바로 먹어야겠다", "미세먼지 잡는 음식 물 많이 마셔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