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학교 기부금 전달, 공부방 지원 등 지역교육 공헌활동 전개
-
-
-
-
▲ 삼성토탈이 26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대산공장 경영회의실에서 우수 대학에 입학한 지역 저소득층 대학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토탈
삼성토탈(대표 손석원)이 26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대산공장 경영회의실에서 우수 대학에 입학한 지역 저소득층 대학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토탈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서산지역 고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16명에게 약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과 삼성토탈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고교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대학 진학이라는 결실을 맺은 학생들의 새출발을 축복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장학금 수여식은 지역의 우수인재를 육성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삼성토탈의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은 장학금 전달식 축사를 통해 "지역 우수인재 육성은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의미있는 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삼성토탈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토탈은 신입사원 채용에도 지역 인재들에게 문호를 적극 개방해 지역 인재들이 학업을 마친 후 타 지역에 정착하는 대신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토탈은 장학금 지원사업과 더불어 지역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령고등학교, 대산고등학교, 대산중학교 등 대산공장 인근 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인근 공군부대 소속 장교들이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반딧불이 공부방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주부운영위원회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알린다는 취지로 다양한 음식을 함께 만들고 식습관 예절을 가르치는 '행복한 밥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토탈은 이 밖에도 서산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이동 세탁차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매마을인 전남 화순 평리마을과도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부운영위원회 또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