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이 반전매력을 뽐냈다. 

손호준은 tvN '삼시세끼-어촌편' 프로그램과 같이, SK텔레콤 '먼저 갑니다, band LTE' 광고에서도 초대 손님 역할로 등장한다. 

그러나 SK텔레콤의 기지국이 최대 몇 개인지 공방을 벌이는 '만재도 부부' 차승원 유해진 옆에서 '호무룩(손호준+시무룩한 캐릭터의 합성어)' 캐릭터를 뛰어넘은 앞서가는 band LTE 전도사로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손호준은 단독 인터뷰를 통해 기지국수도 중요하지만 빅데이터 분석으로 개인별 최적의 품질을 유지하는 SK텔레콤 band LTE 서비스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설명하며 차승원 유해진보다 먼저 앞서가는 반전 모습을 선보였다. 

광고 촬영현장에서 세 사람의 호흡은 실제 예능프로그램 속 분위기 못지않게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차승원 유해진은 노련한 애드리브로 진정 부부 못지않은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손호준 역시 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도록 차승원과 유해진이 친형처럼 이끌어줘 촬영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하는 가운데 정우, 추성훈 등 초호화 게스트까지 가세해 한 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삼시세끼 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삼시세끼' 손호준, 사진=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