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비정상회담' 1주년 때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가수 윤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오춘기'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날 개인적으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느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줄리안은 모니카 벨루치를 꼽았다. 이에 알베르토, 로빈, 줄리안, 샘 오취리 등이 서로 통역을 하겠다가 나섰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개인적으로 연예인보다 '비정상회담' 1주년엔 반기문 UN 사무총장님을 모시고 '세계평화'를 주제로 이야기 하고 싶다. 뜻 깊을 것 같다"고 말해 G12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유세윤은 "반기문 사무총장님 앉혀놓고 일주일 안에 뽀뽀한 적 있냐고 물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전현무,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