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정려원과 파리에서 깜짝 조우했다. 

한예슬은 3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려원이, 파리에서 만난 내 친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으며, 이후 10일 새벽 "우리의 젊음을 향해 경례!"라는 멘트와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과 정려원은 파리의 한 거리에서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경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멀리서도 빛나는 두 사람의 우월한 미모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한예슬 파리 일상 정려원과 함께라 더 눈부셔", "한예슬 정려원 멀리서도 눈부신 미모", "한예슬 정려원 절친인 줄 몰랐다", "한예슬 파리서 정려원 만나 신났네", "한예슬 정려원 우정 보기 좋다", "한예슬 정려원 파리 일상 화보 그 자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계적인 이탈리아 패션하우스 발렌티노는 10일(이하 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프레타포르테 2015-16 가을/겨울 컬렉션 쇼에 한예슬을 공식 초청했다. 정려원은 지난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자벨마랑 15 F/W 컬렉션에 아시아 대표로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예슬 정려원,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