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노트북, TV 등 최신기기 최장 36개월 빌려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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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신학기를 맞아 최신 노트북을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렌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렌탈'은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PC,노트북, TV 등을 빌려 쓰는 서비스로 삼성전자, LG전자, HP, 주연컴퓨터 등의 최신 PC, 노트북, TV 등을 최장 36개월까지 빌려 쓸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에는 양도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올초 출시된 LG전자의 14인치 울트라북 '그램14'를 스마트렌탈할 경우 매월 4만6100원에 이용하고 36개월이 지나 구매하고 싶으면 추가로 10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PC는 3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고, TV는 추가비용없이 스탠드와 벽걸이 설치가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달 말까지 스마트렌탈 가입 고객에게 백화점 3만원 상품권, 와이파이, B tv 모바일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렌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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