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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클레오스테우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둔클레오스테우스는 고생대 데본기의 매우 짧은 시기동안 살았던 바다괴물이다. 지난 2003년 BBC가 제작한 Sea Monster에서는 지구역사상 5번째로 무서운 바다괴물로 둔클레오스테우스를 소개했다.

     

    전체 몸길이는 약 10미터 가량이며 몸무게는 약 4톤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되며, 머리 길이는 거의 2미터에 달한다. 골판의 두께는 약 5센티미터 가량으로 매우 두껍다. 

     

    둔클레오스테우스는 지금까지 미국(오하이오 주, 펜실베니아주, 테네시, 주, 캘리포니아 주. 텍사수 주, 뉴욕 주, 미주리 주), 캐나다, 폴란드, 벨기에 모로코 등지에서 발견됐다.  


    현재 클리블랜드 자연사박물관, 미국 자연사 박물관, 호주 퀸즐랜드 박물관에 보존상태가 좋은 표본이 전시돼 있다. 둔클레오스테우스 속에서는 현재까지 총 10종이 기재됐는데, 이 중 둔클레오스테우스 테렐리가 모식종이다.


    한편, 네이버케스트에 따르면 고생대 데본기의 대표적인 바다 어류인 둔클레오스테우스(Dunkleosteus)는 'Dunkle의 뼈'라는 뜻을 갖고 있다. 

     

    [둔클레오스테우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