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페미밸런스ⓒ국제약품
    ▲ 페미밸런스ⓒ국제약품

     

    국제약품이 여성의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페미밸런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로부터 여성 질 건강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페미밸런스는 덴마크의 크리스챤 한센에서 제조한 유산균제품으로 국제약품에서 병,의원에 공급하게 된다.

     

    페미밸런스는 Lactobacillus rhamnosus GR-1과 Lactobacillus reuteri RC-14 두 종의 유산균으로 구성돼 2014년 7월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여성 질 건강에 대한 개별 인정(생리활성기능 2등급)을 받았다.

     
    또한 페미밸런스는 장내에서 활동하는 일반 유산균과는 달리 건강한 여성의 질과 요도에서 분리하여 특별히 질에서 정착하게 설계됐으며, 외부에서 침입하는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한다고 국제약품 측은 설명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많은 질병의 원인이 인체의 밸런스가 흔들리면서 일어나게 되는데 여성의 질 건강을 위해서는 질내 유익한 유산균의 밸런스를 정상화 시키는게 중요하다. 부작용 걱정 없이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페미밸런스가 많은 여성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actobacillus rhamnosus GR-1과 Lactobacillus reuteri RC-14는 인체에 서식하는 유산균으로, 임부와 수유부도 안전한 섭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