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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이 일반의약품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Q)' 120정을 새롭게 발매했다고 8일 밝혔다.
임상데이터에 따르면 훼라민큐를 8주간 복용 시, 갱년기의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증상이 80% 이상 개선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에 따라 동국제약 측은 복용자가 1일 2회, 2개월간 복용이 가능토록 기존 100정을 120정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4년 동국제약은 갱년기 증상이 심한 여성, 5년 이상 호르몬 치료를 받은 여성, 골다공증 예방이 필요한 여성 등 훼라민큐 장기복용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위해 훼라민큐 300정을 발매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동국제약 훼라민큐 마케팅 담당자는 "효과적인 갱년기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복용법으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상데이터를 통해 소비자의 복약 편의성과 용법·용량 측면을 고려해 포장단위를 변경하여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훼라민큐는 생약성분인 블랙코호시(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 성분의 복합제제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7개 대학병원과 해외 다수의 임상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일반의약품이다. 국내 임상연구에 따르면 훼라민큐는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에 대해 80% 이상의 증상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훼라민큐는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료상담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