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형 스마트폰 기준 월 이용료 4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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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분실 및 파손한도를 통합 운영하고 분실 또는 파손에 상관없이 최대 80만원까지 보상하는 등 휴대폰 보험 '폰케어플러스' 혜택을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한 폰케어플러스는 출고가 55만원 이상인 스마트폰 기준으로 타사 대비 월 이용료가 4600원으로 저렴하며 자기부담금은 손해액의 20%다. LG유플러스는 휴대폰 장기 사용자를 위해 가입 기간을 기존 24개월에서 30개월로 연장했다.
                              
폰케어플러스는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 후 30일 이내에 전국 LG유플러스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에서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액정 파손 수리비가 일반적으로 최저 15만원에서 최대 45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혜택 강화를 통해 파손 수리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폰케어플러스 개편을 기념하여 신규 가입 고객이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고급 방탄 강화유리필름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