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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에 위치한 특급호텔 스탠포드호텔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스탠포드호텔 입구에서 ‘제 3회 와인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탠포드호텔에 따르면 와인장터 행사는 상.하반기에 한 번씩 진행되는 행사로 100여종의 프랑스칠레,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유명한 와인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는 2가지 방식으로 29일 현장 판매와 인터넷에서 29일까지 예약 판매로 진행된다. 현장 판매는 대중들에게 선호도가 좋은 가격대별 인기 와인 30종을 선별해 40%까지 할인하여 제공하고, 인터넷 예약 판매는 호텔 회원을 대상으로 100여종의 와인을 현장 판매와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하여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는 품질이 검증된 인기 와인으로 드라이 스파클링 와인의 넘버 원인 ‘헨켈 트로켄(375ml)’을 1만 6천원,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만찬와인으로 칠레와인으로 선정된 ‘뷰 마넨 레세르바 말벡(2012)’을 2만원,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이탈리아산 ‘까비앙카 브라께또 다뀌(2013)’와 ‘까비앙카 모스카토(2013)’를 각각 3만원에 제공한다.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인터넷 와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 대에 따라 슈퍼겔라우 와인 글라스, 슈퍼겔라우 디켄터 등 다양한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와인 현장 판매 고객에게는 럭키 드로우 행사가 마련돼 고급 프리미엄 와인, 소믈리에 전용 와인 스크류, 스탠포드호텔 숙박권 및 뷔페 식사권 등을 증정하고, 현장에서 구매한 와인을 스탠포드호텔 레스토랑과 바에서 콜키지 차지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스탠포드호텔 관계자는 “ 평일 회사나 집 근처의 호텔 와인 행사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세계 각국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기회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와인부터 평소 접하기 힘든 고급 와인을 다양하게 준비해 와인 초보자에서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