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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7일 사이판 팜스리조트를 켄싱턴 호텔로 탈바꿈시키는 착공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이판 팜스리조트는 9개월 간의 전면적인 리뉴얼 공사를 하게 되며 오는 12월 이랜드 켄싱턴 호텔로 그랜드 오픈을 맞이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그룹 내 콘텐츠와 개발 역량을 활용, 새로운 관광 거점을 만들기 위해 역점을 두고 진행 중인 사업 중 하나"라며 "주정부가 추진중인 개발 마스터플랜에 협력하게 되는 것으로 현지에서도 개발 의지와 기대감이 높아 대부분의 언론 매체들과 VIP들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박성경 부회장과 엘로이 이노스(Eloy S. Inos) 주지사를 포함한 사이판 주정부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