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스라엘 아동극 '뭔가 멋진 일이 일어날 거야' 포스터ⓒ튼튼영어
    ▲ 이스라엘 아동극 '뭔가 멋진 일이 일어날 거야' 포스터ⓒ튼튼영어

     

    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가 운영하는 라트어린이극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이스라엘 아동극 '뭔가 멋진 일이 일어날 거야'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본 아동극은 주인공 소년 '갈'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무대 장치와 소재 등을 다양하게 구성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고 튼튼영어 측은 전했다. 

     

    또한 연극은 영어로 진행되지만, 어린 아이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배우들은 주로 신체 활동과 소리로 내용을 표현한다. 이에 튼튼영어 측은 "작품 전반에 걸쳐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변화에 적응하도록 장려하는 이스라엘의 독특한 교육 철학이 녹아 있어 민주적이고 창조적으로 평가 받는 그들의 교육 방식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40년 전통의 이스라엘 어린이연극 전문극단 '오나 포랏 극단'이 직접 출연해 눈길이다. 이들은 지난 2009년 초연 당시부터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무대 장치와 연출로 호평을 받아왔다. 2010년에는 '이스라엘 하이파 국제 아동극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의상상, 최우수 조명상, 연출상, 여우조연상, 관객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스라엘 아동극 '뭔가 멋진 일이 일어날 거야'는 오는 5월 5일부터 10일까지 강남구 도곡동 라트어린이극장에서 진행되며(5월 6일 공연 없음)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5월 가족권 구매 시 최대 50%, 튼튼영어 회원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트어린이극장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