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증권은 27일 '후강퉁 한중 종목비교'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고 '상해-홍콩 상대주가 비교' 콘텐츠를 신규로 오픈하는 등, 중국 주식 직접 투자자를 위한 후강퉁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후강퉁 한중 종목비교'는 실제 후강퉁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종에 따라 총 29개의 섹터로 세분화해 섹터별로 한국과 중국의 대표 종목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한 콘텐츠다. 투자자는 이를 통해 중국 주식의 섹터별 대표 종목을 손쉽게 파악하고, 동일 업종 및 섹터내 한중 종목의 주가추이 및 차트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위해 자체적으로 후강퉁 종목 분석 및 섹터 세분화 작업을 거쳐 200여 개로 비교종목을 더욱 확대, 보다 강력한 후강퉁 투자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또 오는 30일에는 '상해-홍콩 상대주가 비교' 콘텐츠를 신규로 오픈한다.

     

    이 콘텐츠는 상해와 홍콩에 동시 상장된 종목의 가격 괴리율을 제공함으로써 시장간 차익거래 등 다양한 매매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준다.

     

    유안타증권은 올들어 후강퉁 투자자들의 정보 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투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HTS(MyNet W)를 통해 시황, 공시, 리서치 자료 등의 각종 투자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국 증시에 특화된 '후강퉁 tRadar pro'를 활용, 차트, 수급, 실적 기반의 합리적인 종목 선정 알고리즘을 통해 상승 유망 종목을 추천하고 매매 타이밍을 제시한다.

     

    특히 중국 기업의 재무정보를 활용,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재무적으로 우량한 종목을 선별해 주는 'Financial View', 객관적인 재무데이터를 이용해 종목별 적정가치를 산출하는 서비스인 ‘목표주가 계산기’ 등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하고 있다.

     

    전진호 온라인전략본부장은 "향후 상해A 시장의 당일매매 허용에 대비해 후강퉁 종목 매매의 편의성을 국내 주식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며 "중화권 전문 증권사에 걸맞는 차별화된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후강퉁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전략적 도우미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