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배임이 없어 위생적 주부 마음 사로잡기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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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광글라스락 이도행 사장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이 중국과 북미시장은 물론 신흥 국가 신규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광글라스㈜는 수출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중국과 북미시장 외에도 중남미, 동남아시아, 인도, 중동 등 향후 유리용기 시장 확대해 현재 전세계 85개국에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시장 뿐만 아니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신흥 국가에 신규 시장을 발굴하는데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업계 눈길이 쏠린다.
올 초 삼광글라스㈜는 중국통 이도행 사장이 지위를 맡으면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더욱더 주력하는 모습이다.
삼광글라스 이도행 사장은 지난달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내 유리밀폐용기 시장이 커지고 있다" 라며 "3년안에 냉장고 관련 유리밀폐용기 시장은 1000억 이상 상승 할 것이다. 그 시장을 이룩하기 위해 앞으로 온라인 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 할 방침이다"고 포부를 다짐한 바 있다.
현재 유리밀폐용기 시장 가운데 삼광글라스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80%다.
유리밀폐용기 시장의 매출액을 600억으로 보면 그중 500억 가량을 판매하고 있는 셈이다.
그만큼 유리밀폐용기 시장에서는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는 삼광글라스는 제품력을 통해 브랜드 강화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삼광글라스㈜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은 내열성은 물론 충격에 강한 내열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안전성이 뛰어나며, 소다석회유리 소재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 환경호르몬 발생 우려가 없고 색이나 냄새 배임이 없어 위생적이라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특히 직사각형, 정사각형, 원형으로 이루어진 글라스락 클래식은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남은 음식 보관에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사각 형태의 글라스락은 겹쳐 쌓아 보관할 때에 냉장고 속 좁은 공간을 쉽게 활용할 수 있고, 원형 디자인의 글라스락은 세척 시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유리 소재라 뜨거운 음식물을 바로 담아도 제품에 변형이 없고, 환경호르몬 검출 우려가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게 삼광글라스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삼광글라스 측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글라스락 퓨어는 뚜껑의 투명도를 한층 높인 퓨어캡(뚜껑)으로 안에 담긴 음식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강점을 내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개념 냉동실 전용 보관용기인 프리저는 납작한 직사각 형태로, 냉동실에 오래 보관하는 생선과 육류뿐 아니라 멸치와 건새우 등의 식자재, 천연조미료, 건과일과 견과류 등 모든 음식물 보관에 용이하다.
무엇보다도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기술력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광글라스㈜는 출시 10주년을 맞아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 개발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삼광글라스㈜는 최근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개그맨 신동엽을 글라스락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풋티지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글라스락 풋티지(footage) 광고는 신동엽의 엉뚱하고 익살스러운 이미지와 글라스락의 내구성을 강조해 '단단함'이라는 제품의 장점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주방 일에 서툰 신동엽이 글라스락을 떨어뜨려도 충격에 강한 내열강화유리 소재로 깨질 염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단단하니까 좋지?'라는 컨셉으로 온/오프라인 상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삼광글라스 한 관계자는 "주부들이 가장 안전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을 통해 점차 비중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