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우수상품 중소기업관' 운영
  • ▲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공연 축제인 'C-페스티벌 2015'의 부대행사로 열린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바이어들이 기업관계자와 구매상담을 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공연 축제인 'C-페스티벌 2015'의 부대행사로 열린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바이어들이 기업관계자와 구매상담을 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C-Festival 2015 행사 기간 중인 지난 30일부터 4일 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류우수상품 중소기업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한류상품 중소기업관은 화장품, 미용기기, 생활용품, 가정용품 관련 한류상품을 제조, 수출하는 우수 중소기업 50개사를 선별해 구성했다.

    한국무역협회는 7개국 19개사의 빅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과 1대1 수출상담회를 이틀간 개최했다. 빅바이어와 참가기업간 135건의 수출상담 매칭을 통해 B2B 수출거래알선을 추진했다.

    무역협회 장호근 본부장은 "마이스관광특구로 지정된 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C-Festival 2015 축제기간 동안 한류우수상품기업들의 B2C, B2B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류우수상품의 홍보 뿐만 아니라 글로벌 빅바이어와의 심도있는 수출상담으로 향후 수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