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034억, 영업익10억... "전년 동기비 57.5%, 191.3%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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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E&M
넷마블게임즈가 1분기 기준,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11일 CJ E&M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는 매출 2034억원과 영업이익 51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57.5%, 191.3% 성장했다.넷마블 측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높은 성장과 해외 모바일 게임의 견조한 성장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기존 모바일 게임인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몬스터길들이기' 등의 지속인 인기와 네이버 마케팅을 통해 흥행에 성공한 신규 모바일 게임 '레이븐'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 이번 성적에 일부 도음을 준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그러나 이번 실적에서 넷마블은 올초 출시한 PC온라인 게임 '엘로아'에 대한 성과는 언급하지 않았다.한편, 넷마블은 레이븐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크로노블레이드을 통한 국내 성과와 더불어 최근 선보인 모바일 게임 '마블퓨쳐파이트', 그리고 출시를 앞둔 드래곤스트라이커의 글로벌 성과를 통해 2분기에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