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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말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3주 동안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 공동 검사를 실시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에 메리츠증권 검사에선 경영 실태 평가를 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살펴봤다"며 "특별한 문제가 있다기보다. 메리츠종금의 검사 순서가 돌아와 한국은행과 공동 검사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장 검사를 마친 금감원은 확보 자료 등을 토대로 법 위반 사항이 있는 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검사 결과는 오는 7∼8월께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