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산 힐링 걷기대회 참가자들 모습.ⓒ신한생명 제공
    ▲ 남산 힐링 걷기대회 참가자들 모습.ⓒ신한생명 제공


    신한생명(대표이사 이성락)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독거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제2회 남산공원 힐링 걷기대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노인의 날'을 맞아 실시했던 '제 1회 남산공원 힐링 걷기대회'를 잇는 이번 대회는 임직원을 비롯해 설계사로만 구성된 '빅드림 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남산 백범광장에서 출발해 반환점인 서울타워까지 왕복 4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했으며, 돌발상황에 대비해 휠체어와 함께 구급차와 전문 의료진도 동행했다.

    백범광장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이벤트 부스로 이동해 화살 쏘기, 보물찾기게임 등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덧붙여 신한생명은 모그룹의 '신한 자원봉사 대축제'에 참여해 결연마을 일손 돕기, 문화재 보호활동, 식물원 가꾸기 등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홀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내고 미소를 드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