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경제상황 따라 보험표 납입 유연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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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한생명이 선보인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이 고객 상황에 맞는 은퇴설계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신한생명
    ▲ 신한생명이 선보인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이 고객 상황에 맞는 은퇴설계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신한생명

    신한생명이 선보인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이 고객 상황에 맞는 은퇴설계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은 '행복한 미래를 위한 은퇴 파트너'란 슬로건 아래 '신한미래설계' 브랜드를 지난 4월 런칭했다.

     

    이에 신한생명은 올 상반기 '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이어 하반기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을 출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특히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은 연금수령 및 은퇴생활 관련 옵션을 고객 상황에 맞게 조합해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은 크게 노후행복자금, 오토 셰어 서비스, 브릿지 기능 등으로 선택 옵션이 있다.

     

    노후행복자금은 연금개시시점 계약자적립금 중 연금으로 지급하지 않은 금액(적립금의 최대 50%까지 선택 가능)을 한다. 매년 12회까지 노후행복자금을 중도인출 할 수 있어 긴급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고, 보험기간 동안 Auto Share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벤트 기간에 활용하기 좋다.

     

    Auto Share 서비스(자동 분할지급 서비스)는 연금개시 후 보험기간 중에 신청할 수 있으며, 고객이 설정한 노후행복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분할(기간 또는 금액 선택)해 지급하는 서비스다.

     

    기간선택형은 최대 100세까지 수령이 가능하며, Auto Share 서비스가 소멸하기 전까지는 언제든지 서비스 유형의 변경, 취소 및 재신청이 가능하다.

     

    브릿지형 연금수령방식을 선택하면 브릿지 기간 동안(1년~20년 중 선택) 최대 500%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100%의 연금을 사망 전까지 수령하기 때문에 고객의 은퇴상황에 맞게 연금설계가 가능하다.

     

    고객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 유연성을 제공하고자, 계약체결 후 10년(120회) 이상 납입했거나, 계약자 또는 배우자가 퇴직, 폐업,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워지면(납입기간 1/2 경과 후) 보험료 전액 납입종료를 신청할 수 있다.

     

    또 연금개시 이후에도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노후자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종신·확정형 연금지급을 선택하면 100세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100세 시대 은퇴상품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생명에서 새롭게 출시한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으로 은퇴자산을 관리하고, 신한은행 '미래설계통장'과 신한카드에서  출시한 '미래설계카드'로 은퇴 생활비를 관리하면 노후설계를 효율적으로 디자인 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