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FE여성암보험 광고.ⓒ라이나생명 제공
    ▲ SAFE여성암보험 광고.ⓒ라이나생명 제공

     

    라이나생명보험(대표이사 홍봉성)은 유방암을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무)SAFE여성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SAFE여성암보험은 25세부터 5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60세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일반암과 함께 유방암 발병 비율이 높은 나이대에 보험료 인상 없이 유방암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여성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본 20년 납부, 40세 이후는 전기납이다. 예컨대 주계약 가입금액 2500만원, 유방암 의무특약 가입금액 1250만원일 경우 40세 연령 기준으로 월 3만9200원의 보험료를 납부하면 일반암과 유방암을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다만 계약일 이후 2년 이내 유방암 진단 시는 유방암 보장금액의 10%, 유방암 이외의 일반암과 소액암 진단시는 각각 해당 보장금액의 50%를 지급한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유방암은 치료비가 많이 들지만 지난 2010년 이후 점차 소액화되어 그 동안 충분한 보장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여성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