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시형 의학박사가 '이제 곧 부엉이 울면 어슬렁 호랑이도 내려오려나'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웅제약
    ▲ 이시형 의학박사가 '이제 곧 부엉이 울면 어슬렁 호랑이도 내려오려나'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웅제약

     

    대웅제약은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 위치한 대웅 아트스페이스에서 이시형 의학박사의 '여든 소년 山(산)이 되다-선마을 10년, 자연건강의 틀을 찾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시형 의학박사는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 세로토닌 문화원 이사장 등을 비롯해 문인화 화가로 활동 중이며, 이번 전시회에서 힐리언스 선마을의 자연을 담은 그림과 '솔밭에 10분만 앉아 천천히 심호흡을' 등의 힐링 메시지가 담긴 문인화 37점을 선보인다.

     

    전시 첫날인 18일 대웅 아트스페이스에서는 오프닝 리셉션 및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진행됐으며 작품의 판매 수익금은 세로토닌 문화 운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웰에이징, 마음 치유 등 현대인의 건강에 앞장서온 이시형 의학박사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치유,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시형 의학박사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힐링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 힐리언스 선마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이번 전시회에 초대해준 대웅제약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표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3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대웅 아트스페이스'를 개관, 재능있는 작가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송번수(현 마가미술관 관장), 권명광(전 홍익대학교 총장), 김광우(동아대학 명예교수)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오는 6월에는 사단법인 한국시각정도디자인협회의 '2015 VIDAK 국제포스터 초대전'으로 포스터, 영상, 뉴미디어 등 300점 이상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