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조양호 조직위원장 등 참석 총 2만부 성공기원 차량스티커 제작·배포
  • ▲ 사진 왼쪽부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모태범, 조양호 조직위원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홍보대사 이승훈.
    ▲ 사진 왼쪽부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모태범, 조양호 조직위원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홍보대사 이승훈.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는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타워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차량스티커 부착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경련 허창수 회장과 조직위 조양호 위원장을 비롯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이승훈·모태범 선수 등이 참석했다.

     

    전경련은 "이번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함으로써, 성공개최를 위한 국가적 역량 결집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전경련은 총 2만부의 차량스티커를 제작해 회원사와 정부 주요기관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세계적 위상을 제고하고, 국내경제 활성화, 국민통합과 자긍심을 고양할 수 있는 국가적 행사"라며 "모든 경제주체가 하나된 열정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심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대회 G-1000일 행사를 계기로 전경련과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에 발표된 대회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의 의미처럼 함께 하는 열정에 전경련이 가장 먼저 동참해 주어 감사하고 이 스티커를 붙인 차량들이 전국 곳곳을 누비는 동안 온 국민이 이 열정에 하나가 되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앞으로도 '평창 동계올림픽 효과 극대화를 위한 세미나'와 '주요 기업대상 특구설명회' 개최, '산지관광 중심 특구 활성화 방안' 제시 등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경제계차원의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