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서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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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자사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봉사활동 지원 차량으로 쉐보레 스파크 37대와 다마스 3대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1일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2015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차량기증식'을 개최하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차량들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매월 모은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아동,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다문화가정, 노숙인, 자원봉사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에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상담, 교육, 통학, 급식지원, 간병, 병원진료, 봉사활동 등에 필요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에 기증되는 차량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할 때 함께 하는 '사랑의 발'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지엠은 사회복지, 교육,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