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라오스 등 아세안 9개국 딜러 40여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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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은 아세안 지역 내 시장 확대 및 신규 수출을 위해 아세안 지역 각 나라 딜러 대표단 초청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팀 짐머만 (Tim Zimmerman) GM SEA 사장과 아세안지역 딜러들이 한국지엠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아세안 지역 내 시장 확대를 위해 아세안 지역 각 나라 딜러 대표단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GM SEA(GM South East Asia) 관할의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라오스 등 9개국 딜러 대표 40여명은 지난 25일부터 3박 4일간 방한해 딜러 콘퍼런스를 가졌다.
한국지엠은 지난 26일 딜러 대표단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 및 쉐보레 제품 라인업 시승, 생산 라인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쉐보레 제품과 생산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팀 짐머만 GM SEA 사장은 "아세안 지역은 단일 시장으로 치면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일곱 번째로 크며, 쉐보레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 "최고 품질의 경쟁력 있는 쉐보레 제품 및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Chevrolet Complete Care)와 같은 신개념 고객 서비스 등 쉐보레가 추구하는 고객 최우선의 가치 전달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마크 코모 부사장은 "아세안 지역 각 국의 딜러 대표들에게 쉐보레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완벽한 품질을 추구하는 쉐보레의 자신감이 아세안 각 국의 딜러 대표들을 통해 해당 지역 고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