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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코리아는 다음달 3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 홀에서 '링컨 앤드 탱고(Lincoln, and TANGO)' 콘서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링컨코리아 문화지원 이벤트의 6월 행사로 기획됐다.

    포드코리아 측은 "매년 12월 진행하는 링컨의 '링컨 재즈 나잇'에 이은 두번재 오프라인 문화 이벤트"라며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탱고'를 주제로 열정적인 탱고와 현재 한국 시장에서 그 성장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는 링컨 자동차와의 만남으로 콘서트를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

    콘서트에는 일본 최고의 탱고 밴드로 자리매김 한  '쿠아트로시엔토스'가 참여해 탱고와 재즈 두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연주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음악칼럼니스트 이헌석의 해설로 공연에 대한 관객의 이해를 돕는 동시에 열정, 파격, 혁신의 상징으로 탱고와 링컨의 접점을 찾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콘서트 현장에는 링컨 자동차의 철학과 예술적 가치, 그리고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링컨 갤러리'도  마련된다.

    160명이 초대될 이번 콘서트에는 링컨 페이스북 팬은 물론 링컨 자동차와 음악, 문화에 관심이 많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링컨코리아 페이스북 (www.facebook.com/lincolnkorea)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6월 2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