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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이 오는 21일까지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3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약품이 2009년부터 운영 중인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통해 실무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바이럴 영상 제작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생 실무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학생 마케터 13기는 '실전! 영상콘텐츠 마케팅 챌린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브랜드 마케터, 광고영상 제작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콘텐츠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제작 및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3기 대학생 마케터로 선발되는 학생들은 7월 3일부터 약 두 달간 미에로화이바, 글램, 둥근머리버물리겔, 마이녹실S 등 현대약품의 대표 식품∙의약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현대약품 마케팅 PM을 비롯해 후크바이럴, 스파클인터렉티브 등 디지털 마케팅 기업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및 특강을 통해 마케팅 기획,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도 전수 받는다.
심사를 통해 대학생 총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을 지급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상금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식품마케팅팀 김성훈 팀장은 "13기 모집을 맞은 대학생 마케터는 양질의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가 대학생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대외활동이다. 최근 기업 마케팅의 트렌드인 콘텐츠 마케팅을 보다 더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미래의 마케터로써 실무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