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여신금융협회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통상 3년 단위인 각 금융업협회 정기감사의 일환으로, 여신협회의 인사와 예산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신용카드 모집인 등록 관리 등 위탁 업무의 적정 처리 여부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신금융협회는 여신업계 현황 통계를 작성하고 소비자 보호 공시 및 민원 접수 업무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