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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정통 스포츠카 애스턴마틴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크레송 오토모티브는 전 모델 라인업에 대한 가격 인하 조정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크레송 오토모티브가 시판하고 있는 애스턴마틴 모델 라인업은 엔트리급 모델인 V8 밴티지 GT와 S를 포함해 12개 차종, V12 밴티지 4개 차종, DB9 쿠페와 볼란테를 포함해 4개 차종, 뱅퀴시 쿠페와 볼란테를 포함해 4개 차종, 라피드 S 4도어 럭셔리 1개 차종 등 총 23개 차종이다.
이번 가격 인하 조정에 따라 본드카로 더 유명하고 많은 판매가 되고 있는 애스턴마틴 DB9 볼란테는 2억7,500만원에, DB9 쿠페는 2억5,500만원에 판매(부가세 포함)가 된다.
또 뱅퀴시 쿠페와 볼란테는 각각 3억7,500만원과 3억9,500만원에 판매(부가세 포함)되며, 라피드 S는 2억7,500만원(부가세 포함)에 시판된다. 이와 함께 지난 3월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갔던 밴티지 라인업도 기존 판매 가격에서 인하된 가격으로 시판에 들어갔다.
크레송 오토모티브 관계자는 "이번 애스턴마틴 모델라인업의 가격 인하 조정은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브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이 서비스의 질에서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라고 전했다.
크레송 오토모티브에서 판매하고 있는 애스턴마틴 모델에 대한 가격 조정은 이달부터 시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