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뉴스] BMW모토라드 '뉴 R 1200 RS' 시판 등

◇최강 스포츠 투어러 귀환…BMW모토라드 뉴 R 1200 RS

BMW모토라드가 '뉴 R 1200 RS'의 국내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차량은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상징인 BMW모토라드 RS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수평대향 2기통 복서 엔진을 장착해 최대 125마력, 최대토크 12.7kg·m의 힘을 뿜어낸다. 투어러 바이크와 스포츠 머신의 최적화된 결합을 위해 공기역학적인 트윈 헤드램프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더들의 특성에 맞춘 최적의 바이크 세팅을 위해 '레인'과 '로드' 2가지 주행모드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루핀 메탈릭 컬러를 적용한 기본 모델이 2410만원, 그래닛 그레이 메탈릭 컬러를 통해 소장가치를 더욱 높인 '스타일 2'모델은 2460만원.

◇폭스바겐 클라쎄오토, 누적판매 3만대 돌파 고객행사

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는 창립 13년 만에 누적 판매 3만대를 돌파, 이를 기념해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클라쎄오토 서울 및 수도권 지역 7개 전시장(동대문, 방배, 신사, 압구정, 역삼, 수원, 일산)에서 폭스바겐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선착순 300명과 전시장 방문고객이 그 대상이다.

행사기간 동안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초특가 맞춤형 금융프로그램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으며, 클라쎄오토 평생무상 엔진오일 서비스 및 푸짐한 사은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출고고객은 최신형 블랙박스, 폭스바겐 캐리어, 출고 선물세트(골프우산/논슬립패드/주차번호판/키링/머그컵), 아이스박스 등을 증정받는다. 전시장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폭스바겐 멀티백을 증정한다.

◇마세라티, 수도권 유통망 강화…천우모터스와 딜러십 계약

마세라티의 한국 공식수입원 FMK는 수도권 유통망 강화를 위해 지난 11일 천우모터스와 서비스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FMK는 천우모터스를 새로운 딜러로 맞으며 경기 서북부 주요 시장인 일산을 거점으로 파주, 김포 등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6월은 토요타 지구 환경의 달… 세계 환경 개선 앞장

한국토요타는 지난 1973년 사내에서 제정된 '토요타 환경의 달'이 올해로 43년째를 맞았다고 12일 밝혔다. 토요타가 매년 6월을 '토요타 지구 환경의 달'로 제정한 것은 사회전반에 지구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이유에서다. 토요타는 43년 연속 매해 6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배움·실천·고지' 3가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991년부터는 이를 전세계 모든 토요타 지법인으로 확대, 명칭도 '토요타 지구 환경의 달'로 바꾸어 지구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한국토요타 역시 '토요타 지구 환경의 달'을 맞아 사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6월 한달 간 매주 에너지 절약 및 이산화탄소(CO2)배출 절감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에너지 절약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촉구한다. 첫째 주에는 여름철 사무실에서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몸풀기 코스'를 시작, '고수 코스'까지 단계별로 알기 쉽게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활동 또는 환경과 연관이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사진을 찍고, 사진과 함께 지구 온난화 경감을 위한 '에코 팁(Eco Tip)'을 공유하는 포토 컨테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