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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코리아, AS 전직원 가족 초청해 대축제 열어
BMW 코리아는 지난 26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유나이티드 AS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BMW와 MINI 딜러사의 AS 부문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 브랜드를 체험하고 서비스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임직원 가족들은 트랙 주행과 오프로드 동승 체험, 주니어 캠퍼스, 키즈드라이빙스쿨, 투어 등 드라이빙 센터의 프로그램 경험과 함께 협동 스포츠 게임, 딜러사 별 대항 게임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자사의 AS는 고객 마음까지 헤아리며 고객 만족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향후 성공적인 20년을 위해서 딜러 서비스 네트워크의 직원들이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 기아차 쏘렌토, 미국서 '안전도 별 다섯 등급' 획득
기아자동차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실시하는 안전도 테스트 평가 결과 쏘렌토가 최고 안전등급인 별 다섯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충돌테스트 결과 올 뉴 쏘렌토는 △정면 충돌 별 다섯 △측면 충돌 별 다섯 △전복 상황 별 넷 등을 받아 종합평가에서 최고의 안전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실제로 '올 뉴 쏘렌토'는 기아차가 개발 단계부터 최고의 안전성 확보에 주력한 모델이다.
'올 뉴 쏘렌토'는 일반 강판보다 가볍지만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의 적용 비율을 기존 24%에서 53%로 높이고 차체 구조 간 결합력을 강화시켜주는 구조용 접착제의 적용 범위도 크게 늘렸다.
또 차량이 보행자와 충동할 때 차량 후드를 들어올려 후드와 엔진룸 사이에 충격흡수 공간을 확보, 보행자의 머리 상해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액티브 후드'를 적용하는 등 보행자 보호도 강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결과로 기아차의 높은 수준의 차량 안전 기술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기아차는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개발 초기부터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