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올레스퀘어서 7월 15일까지 '기가 레이싱' 이벤트GiGA LTE 주제로 신규 광고 및 마케팅 캠페인 선봬
  • ▲ 기가 LTE 신규 광고 장면.ⓒKT
    ▲ 기가 LTE 신규 광고 장면.ⓒKT

KT(회장 황창규)가 기존 LTE보다 15배 빠른 속도의 'GiGA LTE'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GiGA LTE는 기존 LTE 보다 4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3CA LTE' 기술과 기가 속도의 와이파이(WiFi)를 하나의 통신망처럼 묶은 것으로, 이론상 최대 1.17Gbps 속도를 구현한다. 

우선 KT는 빠른 속도의 기가 LTE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기가 레이싱' 이벤트를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UHD 대용량 동영상을 GiGA LTE UHD 개인방송에 업로드 하면서 GiGA LTE와 일반 LTE의 속도를 비교하고, SNS로 공유 하면 '기가 레이싱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기가 레이싱 게임'은 가상 현실을 구현한 최첨단 헤드셋(오큘러스 리프트)을 착용하고 모션 무빙 시트에 탑승해 GiGA LTE의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 제한된 시간 내 레이싱 게임을 마무리할 경우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선물로 받게 된다. 

이와 함께 KT는 'GiGA LTE, 당신의 시간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 모바일 기가 시대가 열리면서 생겨난 고객의 시간적 여유와 달라진 삶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감대를 바탕으로 GiGA LTE를 주제로 하는 고객 참여 콘텐츠도 만들 예정이다. 
 
우선 KT는 이날부터 새롭게 선보인 TV 광고에서 '수퍼 슬로우 기법'을 활용, GiGA LTE의 빠른 속도를 시각화 하고 다양한 상황 속에서 기가급 속도가 만들어낸 시간적 여유를 강조한다. 예를 들어, GiGA LTE 광고 론칭편은 빠른 업무 완결 후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는 상황을 그렸다.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봄바람'으로 GiGA LTE로 생겨난 생활 속의 잔잔한 반향을 표현, 담백함과 진정성이 묻어나도록 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기가 캠페인을 함께 해온 모델 류승룡의 목소리도 함께 담겼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GiGA LTE로만 실현 가능한 진정한 혜택을 강한 울림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GiGA LTE를 생활 속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폭넓은 공감과 확산을 이끌어내는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