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가운데)과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달 14일 강원도 홍천군 동면 '왕대추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가운데)과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달 14일 강원도 홍천군 동면 '왕대추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는 전국은행연합회로부터 사회공헌 1위 금융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사회공헌상' 시상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봉사단체에 대한 분기별 시상제도 도입, 수상인원 확대 등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또 자회사별 지역 밀착형 봉사조직 재정비, 봉사활동 집중추진기간 지정, 사내 통신망 내 '사회공헌방' 신설, 직원 1명당 연간 봉사시간 가이드라인 설명, 자회사 대표이사 평가에 사회공헌부문 확대 반영 등도 포함됐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자회사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보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 사회공헌 1등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