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비둘기파' 적으로 해석되면서,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가 10원 이상 급등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07.1원으로, 전날 종가보다 10.8원 급락했다.

    이날 새벽 FOMC 회의에서는 점진적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표현이 나와 미 달러화 가치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엔/달러 환율도 122엔대까지 떨어졌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2분 현재 100엔당 900.43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4.42원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