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프리미엄 생활권 기대
  • ▲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광교 아이파크' 단지 조감도.ⓒ현대산업개발
    ▲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광교 아이파크' 단지 조감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교신도시 호수공원변 C3블록에서 '광교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오는 26일 오픈한다.

    25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26∼49층, 7개 동, 1240가구(아파트 958가구, 오피스텔 282실) 규모로 조성된다.

    광교 아이파크는 202만여㎡ 규모인 광교호수공원 남쪽에 바로 인접해 있다. 입주민들은 호수 생활권이 가능하고 일부 가구에선 호수 조망도 가능하다. 

    인근에 약 2만3000명이 근무하는 수원 삼성전자 본사(삼성디지털시티)가 있다. 약 200개 업체, 4000여명이 상주하는 광교 테크노밸리도 가깝다.

    단지 동쪽에 매원초등학교가 있고 서쪽으로는 중앙기독초등학교와 중앙기독중학교가 있다. 이밖에 소화초, 원천중, 동수원중, 흥덕초·고교도 통학이 가능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흥덕IC가 인근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정자∼광교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도 2016년 2월 개통된다.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3.3㎡당 평균 1500만원대 후반, 오피스텔은 3.3㎡당 95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 청약 접수받는다. 이어 7일 당첨자 발표 이후 13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