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 달라고 금융권에 당부했다.

     

    임종룡 위원장은 지난 26일 간부회의에서 "금융회사들이 이미 계획된 행사를 연기하거나 축소하지 말고 정상적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면서 "메르스 관련 피해업종 지원도 차질없이 해달라"고 강조했다고 금융위가 29일 밝혔다.

     

    또 금융사들이 메르스 때문에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자영업자에게 여신 회수나 신용등급 강등 같은 불이익을 주지 말라고 주문했다.

     

    임종룡 위원장은 "위축된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정부의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에 포함된 기업투자 촉진프로그램과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입 예정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장기 상품으로 설계해 노후 대비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