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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연평해전'의 배우 김무열과 이현우가 제2연평해전 13주년을 추모했다.


    29일 영화의 출연자인 김무열과 이현우는 '연평해전'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켰던 당신들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한민국을 위해 용감하게 싸워주신 27인의 용사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자필 글을 통해 연평해전 13주년을 추모했다.

     

    영화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실제로 발생했던 제2연평해전을 다룬 작품으로 당시 희생됐던 대원들의 전우애와 그들의 가족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제2연평해전이 13주년을 맞은 가운데, 영화 '연평해전'이 개봉 첫 주말 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연평해전'의 누적관객수는 143만83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