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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전 9시(한국 시각) 전 세계에서 1초가 늘어나는 '윤초(閏秒)'가 시행돼 화제다.

     
    윤초는 시각의 오차를 보정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오전 8시 59분 59초와 오전 9시 00분 00초 사이에 8시 59분 60초가 추가되는 것이다.


    휴대전화처럼 통신사에서 시간을 수신하는 기기는 자동으로 윤초가 적용되지만, 사람이 시간을 직접 조정하는 손목시계와 벽시계 등은 이때 1초를 늦춰야 한다.

     

    윤초는 1972년 이후 지금까지 26차례 실시됐고, 이번이 27번째다.